아동기본수당 월 20만 원, 절반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습니다
- 아동기본수당은 2027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가 만 13세가 될 때까지 매달 받는 수당으로, 기본 월 20만 원입니다.
- 월 20만 원 가운데 10만 원은 현금, 10만 원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습니다. 우대지역은 월 10만 원을 더해 30만 원입니다.
- 0~1세에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으면 월 30만 원을 추가로 받습니다.
- 13년 동안 기본수당만 3,120만 원이며, 이 가운데 1,560만 원이 상품권입니다.
1. 금액과 받는 형태
아동기본수당은 현행 아동수당을 대신하는 매월 수당입니다. 정부안에 따르면 기본 금액은 월 20만 원이고, 이 가운데 10만 원은 현금, 나머지 10만 원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. 우대지역에 사는 아동은 매월 10만 원을 더해 총 30만 원을 받고, 이 경우 현금 15만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15만 원으로 나눠 받습니다.
여기에 더해 0세와 1세 아동 가운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키우는 경우 매월 3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. 이 추가분은 생후 24개월까지만 해당합니다.
2. 나이별 월 금액: 현행과 비교
새 제도는 0세의 월 수령액이 현행보다 적고, 만 2세부터 현행보다 많아지는 구조입니다. 수도권에서 가정보육하는 경우를 나이대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.
| 나이 | 현행 월 금액 | 새 제도 기본 | 새 제도 우대 |
|---|---|---|---|
| 0세(0~11개월) | 110만 원 부모급여 100 + 아동수당 10 | 50만 원 기본수당 20 + 가정보육 30 | 60만 원 |
| 1세(12~23개월) | 60만 원 부모급여 50 + 아동수당 10 | 50만 원 | 60만 원 |
| 2세~12세 | 10만 원 | 20만 원 | 30만 원 |
0세의 월 금액 차이(60만 원)는 아이맞이지원금이 첫해에 1,000만 원 이상 몰려 들어오는 것으로 메워집니다.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의 현행 아동수당은 월 10만 5천 원에서 12만 원이므로, 표의 현행 금액에 지역 가산분을 더해 읽으면 됩니다.
3. 13년 누적액
만 13세 미만까지 156개월 동안 받는 매월 수당만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합니다. 현행 아동수당은 2030년부터 만 13세 미만까지 확대되므로, 2027년생은 현행 제도에서도 13년 내내 아동수당을 받습니다.
새 제도 기본 금액 3,120만 원은 현금 1,560만 원과 상품권 1,560만 원으로 나뉩니다. 여기에 가정보육 추가분 최대 720만 원(30만 원 × 24개월)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.
4.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는다는 것
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해 그 지역 안의 가맹점에서 쓰도록 한 상품권입니다. 아동기본수당의 절반을 상품권으로 주는 것은 지원금이 지역 상권에서 쓰이도록 하려는 설계로 볼 수 있습니다. 가정 입장에서는 같은 금액이라도 현금과 쓰임새가 다르다는 점을 미리 알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.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이나 다른 지역 매장에서 쓰기 어려울 수 있고, 가맹점 범위는 지자체마다 다릅니다.
현행 아동수당에도 상품권 지급 규정이 있습니다. 인구감소지역의 지자체가 조례로 정하면 아동수당을 상품권으로 주면서 월 1만 원을 더 얹어 줍니다. 새 제도는 이와 달리 지역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절반을 상품권으로 주는 방식입니다. 이사했을 때 어느 지역 상품권을 받는지, 상품권의 사용 기한이 어떻게 되는지 같은 세부 운영 방식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.
5. 현행 아동수당과 달라지는 점
- 금액 구간: 현행은 수도권, 비수도권, 우대지역, 특별지역의 네 구간(월 10만~12만 원)이고, 새 제도는 기본과 우대 두 구간(월 20만·30만 원)입니다.
- 지역 기준: 현행 구간은 2026년 3월 27일 고시된 시·군·구 목록으로 정해져 있습니다. 새 제도의 우대지역은 행정안전부 지방우대지수를 고려해 새로 정하며, 아직 조정 중입니다.
- 지급 나이: 현행은 2026년 만 9세 미만에서 해마다 1세씩 넓어집니다. 새 제도 대상 아동은 처음부터 만 13세 미만까지 받습니다.
- 부모급여와의 관계: 현행 0~1세는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을 함께 받습니다. 새 제도에서는 부모급여가 없고 가정보육 추가분이 그 일부를 대신합니다.
6.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
금액과 지급 형태는 정부 예산안 기준입니다. 국회 심의, 우대지역 목록 확정, 상품권 운영 방식에 따라 실제 수령액과 쓰임새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새 소식이 나오면 이 글과 계산기를 함께 고치겠습니다.
출처
-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 「2027년 핵심 청년 예산 발표」와 붙임 질의응답(2026-08-28)
- 머니투데이 「첫째 낳으면 현금 1000만원+월 20만원…」(2026-08-28, 언론 보도)
- 이투데이(2026-09-01, 언론 보도)
- 국가법령정보센터 「아동수당법」(시행 2026-09-10)
-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「아동수당 대상·금액 확대, 4월부터 지급 시작」(2026-04-23)
모든 출처는 2026년 10월 7일에 확인했습니다.
출생일, 출생 순서, 시·군·구를 넣으면 현행 제도와 새 제도를 나란히 보여 드립니다.